2024.05.17 (금)
'신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나는 아직 임서방 그늘에서 살아야 하나봐요“ 친애하는 나의 쏭언니의 말이다 하루3시간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쏭언니는 첫 달 월급 108만원을 받아보고 허탈하고 기가 막혔다고 한다 내가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라는 자괴감에 속이 상했다고...... 그렇다 자본주의에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수치화 할 수 있는 것은 치사하고 냉정하지만, 내가 얼마의 돈을 만들어내는 사람인가이다 더구나 스무살이 훌쩍 넘은 쏭언니의 두 딸들이 하는 말은 ”엄마! 엄마도 알바만 하지 말고 취직해 아...
키움놀이 카폐 축제의 도시, 강진군이 올해 첫 축제의 포문을 열어줄 ‘강진청자축제’를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52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축제는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물레와 놀래’를 테마로 물레를 직접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흔치 않은 체험 코스가 마련되며, 여기에 발맞춰 ‘전국 물레 성형 경진대회’...
[맘스코칭1. 초등학생은 손이 많이 간다?] 어른들은 애 키울 때가 그래도 제일 행복한 시절이라는데 난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얼마 전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키우는 아이 엄마의 요청으로 코칭을 진행했다. 하나뿐인 아들이 친구들과 자주 다투고 예민한 성격이라 항상 상처받고 오는 걸 보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엄마로써 아이를 잘 돌보고 키우지 못하는 자기 잘못인 것 같다고 했다. 다른 엄마들은 별 어려움 없이 잘만 키우는데 자기는 왜 이렇게 육아가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이가 자라며...
청렴교육 장흥군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목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년 반부패 청렴 교육’에는 샌드아트, 청렴연극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날 교육은 장흥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풀어내 공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과 모래만을 이용하여 청렴의 의미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먼저 펼쳐졌...